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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고 2015.07.20

인정이론으로 본 <벌레 이야기>와 <밀양>

기말과제로 썼던 글. 급하게 하느라 마지막은 밋밋하다. 윤 인정이론으로 본 와 1. 두 작품에 드러난 인정의 문제 이 청준의 소설을 일컫는 말이 있는데, ‘윤리학적 상상력’이 그것이다. 이 말은 문학 평론가 신형철이 이청준의 작품을 두고 한 말이다. ‘윤리학적 상상력’ 즉 이 단어의 의미는 그의 소설이 윤리학적 의제와 난제를 끌어올리려고 하기 때문에 붙여진 말이다. 그런 면에서 이청준의 와 그 소설을 차용해서 영화로 만든 이창동의 은 윤리학적인 의미가 내재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. 우리가 주로 알고 있는 이 두 작품의 윤리적 문제는 ‘용서’의 문제이다. 두 사람 모두 소설과 영화에서 말하고자 했던 것은 이 용서에 대한 의제였는데, 이 용서란 무엇인가, 그것은 누가 하는 것인가를 화두로 자신의 작품 속에 ..

생각들 2015.04.27

생각.

- 3월부터 해오던 아르바이트가 오늘에서야 끝이 났다. 타지에서의 사람들과 만날 수 있었던 좋은 자리였고 여러 사람들을 상대해 볼 수 있는 더 없는 경험이었다. 무언가 꾸준히 해온 것을 일순간 그만 둔다는 건 때로는 허한 기분을 가져오는 것 같다. 이번 아르바이트도 그런 기분에 가깝다. 그래서 퍽 아쉬운 느낌이 든다. 다만 온종일 딱딱한 발바닥으로 서있는 고통은 이루말 할 수 없었지만 말이다. 조금은, 그래도 조금은 여유가 생긴 것 같아 좋다. 주말이 주말인 것 같지 않은 날들을 몇개월 보내다보니, 주말을 보냈던 느낌을 잊어버린 것 같았다. 알차게 보내자! - 얼마 전에 민주누나에게서 연락이 왔다. 자신이 아는 사람들과 같이 책을 만들자고 했다. 예전부터 내가 쓴 글들을 모아서 책을 만들려고 했었는데, ..

생각들 2014.05.11